대통령 해외 순방 또 ‘패싱’ 당한 허창수 회장
문재인 대통령 올해 첫 해외순방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청와대의 ‘전경련 패싱’ 논란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. 문 대통령 집권 이후 전경련 회장 자격으로 허창수 회장의 대통령 해외순방 동행이 전무했고, 이번에도 순방 명단에 허 회장 이름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. 청와대에선 이와 관련 "아예 신청조차 안했다"라며 자신들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내비쳤지만, 재계에서는 이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않는 모습이다. 19일 청와대와 재계에